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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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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펀드 컨퍼런스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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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과 K옥션이 8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최한 아트펀드 컨퍼런스에 미술계 인사와 일반 투자자들이 대거 참석해 아트펀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김순응 K옥션 대표가 사회를 본 이날 컨퍼런스에는 국내 미술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고 크리스티 홍콩의 아시아 미술담당 총책임자 에릭 창, 영국 파인아트펀드 최고경영자(CEO) 필립 호프먼, 서진수 강남대 교수 등이 주제 강연을 했다. 한국 미술품을 수집하기 위해 국내에 자주 드나드는 크리스티 홍콩의 아시아 미술담당 총책임자 에릭 창은 "한국, 일본, 홍콩 등 아시아 미술시장의 전망이 밝다"고 진단했다.

또 필립 호프먼 CEO는 "아트펀드를 설립하기 위해서는 치밀한 준비와 전문인력이 필요하다"며 아트펀드의 운영 방식 등을 소개했다. 서진수 교수는 "국내 화랑 거래에서 영향력이 큰 대표작가인 블루칩 작가들에 대한 투자가 핵심"이라고 밝혔다.

출처-연합뉴스 2.8

주한 스웨덴 대사관, 전세계 순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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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7일 오전 11시 예술의 전당 한가람 디자인 미술관에서 개막식을 열고, 이어 1시 서예 박물관 문화사랑방에서 '삶의 향상과 창의적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스웨덴-한국 공동 심포지엄'을 연다. (02)738-0846

출처-한겨레 2.8

17세기 철화백자 경매 시작價 1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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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경매사상 최고가인 10억원에서 경매를 시작하는 ‘철화백자운룡문호’(37.6×48.5㎝)는 17세기초의 작품으로 23일 평창동 서울옥션에서 열리는 제100회 특별경매 ‘100회 100선’에서 선보인다. 궁중에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작품은 삼족용이 생동감 있게 그려져 높은 수준의 회화성과 조형성을 갖추고 있다. 1996년 크리스티 뉴욕경매에서 비슷한 철화백자운룡문호가 70억원에 낙찰된 적이 있으며, 현재까지 국내 경매사상 최고의 낙찰가는 2004년 12월 서울옥션에서 10억9천만원에 낙찰된 청자상감매죽조문매병이다.

출처-경향신문 2.8

대구에 방짜유기박물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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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전국 처음으로 방짜유기박물관이 들어선다. 대구시는 팔공산자락인 동구 도학동에 방짜유기박물관을 오는 11월 완공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곳에 놋쇠를 두들겨 제조한 놋그릇과 타악기, 식기류 등 방짜유기 1,000여점을 전시한다.

사업비 1백54억원을 들여 건립할 방짜유기박물관은 1만7천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지하 1층(연면적 3천700여㎡)의 건물로 전시관과 수장고, 체험관, 영상관, 야외전시장 등의 시설을 갖춘다.

박물관에 전시할 품목은 경북 문경시에 방짜유기촌을 운영하고 있는 이봉주(74·중요무형문화재 제77호)씨의 작품으로 채워진다.

박물관 입구에는 이씨가 1980년대에 제작한 무게 98㎏, 지름 160㎝의 세계 최대 규모의 징을 전시한다. 시는 방짜유기박물관 주변에 2015년까지 연차적으로 무속, 고서적, 농기구 등 5개 전문박물관 건립을 건립해 전문 박물관타운을 조성할 예정이다.

출처-경향신문 2.8

인사미술공간 계간지 '볼' 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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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인사미술공간이 계간지 '볼(BOL)'을 창간했다.

현대미술을 포함한 시각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주제를 잡고 문화계 인사들이 의견을 밝히고 토론하는 장으로 삼는다는 취지로 창간호의 주제는 '공황(PANIC)'이다.

우리 사회의 심리적 공황, 내재된 공포, 단절, 파편화, 진공상태, 지식인들의 자폐증상 등을 지면에서 다뤘다.

미술작가이자 비평가인 박찬경씨는 흥행에 성공한 '태극기 휘날리며와 실미도의 정신적 파산'이라는 글에서 한국 영화를 미국 영화로부터 보호하자고 삭발하고 눈물을 흘리다가도, 미국영화와 무늬만 다른 전쟁영화를 만들고, 그 영화에서는 미군을 단 한 명도 등장시키지 않는 영화계에 대해 질타하는 글을 실었다.

스크린쿼터 논란과 관련, "보호되어야할 문화가 그 상대와 같아진다면 왜 더 보호되어야하는가?"라는 물음을 던진다.

미술평론가 겸 목수인 김진송씨는 '지식인, 그 파란만장한 이름'을 주제로 1920년대 근대화기와 광복, 6.25 전쟁을 거쳐 이른바 '지식인'을 자처하는 사람이 변모하는 과정을 풍자한 글을 실었다.

국문과 영문을 혼용하고 해외 필진도 찾을 계획으로 2006년 봄호는 '시제일치:중동과 우리', 2006년 여름호는 '역사의 호출'이라는 내용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1만5천원. 280쪽. ☎02-760-4721.

연합뉴스 200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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