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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나 조각 국제 심포지엄'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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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단신> 미술

(서울=연합뉴스) 류창석 기자 = ▲종로구 통의동의 진화랑이 개관 33주년 기념으로 쿠사마 야요이 개인전을 29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호박을 형상화한 대형 조각 작품과 판화 등이 소개된다. ☎02-738-7570.

▲종로구 통의동 브레인팩토리의 올해 기획작가로 선정된 이지은 씨의 개인전이 27일부터 11월 13일까지 열린다.

절단과 분할, 집적과 쌓기의 대립적인 제작과정을 반복한 조각작품들을 통해 사물의 실체와 허상의 경계를 묻는다. ☎02-725-9520.

▲조각가 이형우 씨의 '포토 에세이 - 영국의 도시 사진전'이 11월 1일부터 12월 2일까지 주한영국문화원 (광화문 소재 흥국생명 빌딩 4층)에서 개최된다.

영국 런던을 중심으로 잉글랜드 남부 지방을 여행하면서 촬영한 영국의 자연과 도시, 그리고 그 속의 인간들의 모습을 조명한 사진들이 출품된다. ☎ 02-3702-0600.

▲작가 안성희 씨가 '꽃이 되는 꿈'이란 제목의 공공 설치미술 전시를 압구정동 한양아파트 26동 유리창을 통해 11월 3일까지 선보이고 있다.

아파트 유리창에 형상화한 작은 나뭇잎들을 통해 아파트 주민들과 보행자간의 즐거운 소통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평창동의 갤러리 세줄에서 전영희 씨의 최근작들을 모은 전시가 11월 16일까지 열린다.

퍼스미젤이라는 재료를 사용해 화면에 거친 마티에르를 만든 화면에 추상적 혹은 식물 형태의 이미지를 담아 생성과 소멸의 과정, 생명의 숨결을 표현하고 있다. ☎02-391-9171.

▲종로구 안국동의 사비나미술관에서 정복수 씨의 개인전 '마음의 일기'가 11월 12일까지 열린다.

인간의 절단된 몸을 꾸준히 다뤄온 작가의 유화와 하드보드지 채색화, 목탄 드로잉, 입체 작품 100여점이 선보이고 있다. ☎02-736-4371.

▲양평군 강상면에 위치한 갤러리 아지오가 11월 13일까지 '쇼나 조각 국제 심포지엄'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의 수상작품과 한국인이 쇼나 돌을 이용해 제작한 작품이 함께 전시되고 있다. ☎031-774-5121.

kerberos@yna.co.kr
(끝)

<문화단신>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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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나무를 소재로 한 유화 11점을 선보이는 김경렬 씨의 개인전이 11월 2-8일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별다른 배경없이 그려진 우직하고 꿋꿋한 나무의 모습을 통해 생명과 인생의 의미를 음미해 볼 수 있다.☎02-736-1020.

▲설치작가 정재철 씨의 개인전 '실크로드 프로젝트'가 강남구 신사동의 프로젝트 스페이스 집에서 11월 6일까지 열린다.
정씨는 실크로드상에 위치한 중국, 파키스탄, 인도, 네팔 등지의 현지인들에게 폐 현수막을 전달, 사용하게 한 뒤 일정기간이 경과한 후 사용형태를 확인하는 프로젝트를 1년간 진행했다.
그는 사진과 비디오, 녹취 등의 기록과 재수집으로 폐현수막의 사용실태를 확인했으며 이번 전시에는 그 결과물들이 전시된다. ☎02-3446-1828, 1893.

▲종로구 내수동의 갤러리정이 1년여에 걸친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 기념으로 27일부터 11월 22일까지 '현대 한국 작가 15인전'을 개최한다.
이종상, 원문자, 홍순주, 이철주, 오숙환 등의 작품들이 출품된다.

▲종로구 관훈동의 갤러리 미호가 30일까지 김상유, 김종학, 김흥수, 문학진, 오지호, 윤중식 등 15인의 작품들을 전시한다. ☎02-723-8875.

▲서울시립미술관에서 한.중.일의 작가 36명이 참여하는 'City-net Asia 2005'전이 11월 20일까지 열린다.

아시아미술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해본다는 의도에서 기획된 이 전시에는 현대소비사회의 상징인 신용카드를 넓은 벽면에 붙여 예술작품으로 형상화한 것을 비롯해 회화와 조각, 설치, 영상, 사진 등 100여 점이 출품됐다.☎02-2124-8800.

출처-연합뉴스 10.23

경복궁 민속박물관 `화재'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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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건축물이 국보와 보물로 지정돼 있는 경복궁 국립민속박물관에서 불이 나 소방관 수십 명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1일 오후 8시54분께 서울 종로구 세종로동 경복궁내 3층짜리 국립민속박물관 1층 강당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관들이 긴급출동했으나 강당의 영사실 전기디지털변환기 기판에서 불꽃이 튀어 연기가 났을 뿐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화재 장소가 문화유적지임을 감안해 소방관 48명과 소방차량 12대를 급파했지만 다행히 현장에 도착했을 때 불은 이미 자연소화된 상태였다.

화재 당시 1층 강당에서는 20여명이 모여 강령탈춤을 연습 중이었지만 불이 금방 꺼져 인명피해도 없었다.

출처-연합뉴스 10.22

백제시대 울타리 부여박물관에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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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여박물관은 부여 나성 동문지(東門址) 백제유적에서 발굴돼 보존처리된 울타리를 충청문화재연구원으로부터 기증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길이 280㎝, 높이 180㎝인 이 울타리는 충청문화재연구원이 지난해 부여-논산 도로(국도 4호선) 확장.포장공사 구간에 대한 발굴조사 과정에서 출토된 것으로, 굴참나무를 이용해 1-1.3m 간격으로 나란히 기둥을 세운 뒤 50-80㎝ 간격으로 3열의 가로목을 묶었으며 나무와 나무 사이는 부들을 엮어 마감했다.

충청문화재연구원은 도로 확장.포장공사 과정에서 백제시대 것으로 추정되는 유물이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이 일대에 대한 발굴조사에 나서 백제시대 도로와 경작터, 생활터 등을 확인했으며 이 울타리는 생활터에서 출토됐다.

부여박물관 관계자는 "이 울타리는 백제시대 주거생활의 단면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백사건축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며 "백제인들의 주거생활에 대한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이 울타리를 전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출처-연합뉴스 10.21

在佛 미술가 구정아씨 에르메스 코리아 미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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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6회째인 2005 에르메스 코리아 미술상은 프랑스에서 활동중인 미술가 구정아씨(38)에게 돌아갔다.

김소라, 니키리 등 세 후보자 가운데서 선정된 구씨는 엘바섬의 물결모양을 담은 비디오 설치작업인 ‘Ssisai’, 드로잉 작품 ‘Sechimi’, 각설탕을 쌓아 올리는 설치작품 등 세가지 작업으로 수상했다.

심사위원단(위원장 프랑크 고트로 프랑스 디종현대미술관 공동디렉터)의 한사람인 이영준 계원조형예술대 교수는 “구씨의 작품은 사물의 질서를 꿰뚫는 긴장관계가 세 작품간의 순환적 구조를 통해 잘 표현되었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시상식은 21일 오후 5시 아트선재센터에서 열렸다. 상금은 2천만원.


- 경향신문 2005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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