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후원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이천지부(지부장·정재문)에서 주관하는 전국 사진촬영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오는 4월 30일 오전 10시 이천설봉공원에서 열리며, 대회기간 같은 장소에선 제31회 이천도자기축제가 열릴 예정이라 다른 볼거리 등도 많을 것으로 보인다.
참가자격은 특별한 제한이 없지만, 30만원의 참가비가 있다. 이 비용에는 참가자에게 제공하는 점심값과 출품료가 포함된 금액이다. 출품수는 한 명당 최대 4점까지 가능하며, 작품은 대회가 끝난 후 오는 6월 12일까지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당선작은 공개심사를 거쳐 6월 중 발표하며 시상은 오는 7월 13일 열릴 예정이다. 입상작에 대해서는 순위에 따라 소정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정재문 지부장은 "이천도자기축제를 전국 사진작가들에게 널리 알리고, 축제 기간 중 다양한 소재를 소개하기 위해 대회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사진과 이천도자기축제에 관심있는 많은 작가들의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경인일보 2017.02.20
현역 최고령 판소리꾼이었던 박송희(사진) 명창이 19일 오전 7시 10분께 별세했다. 향년 90세.
1927년 전남 화순에서 태어난 박 명창은 단가 가락의 매력에 빠져 소리꾼의 길로 들어섰다.
이후 당대 최고 명창들의 가르침으로 판소리 다섯 바탕을 섭렵했다.
춘향가 예능보유자인 김소희 명창에게서 춘향가와 심청가를, 적벽가 예능보유자인 박봉술 명창에게서 적벽가와 수궁가를, 심청가 예능보유자인 정권진 명창에게서 심청가를 배웠다. 동편제 판소리의 거목인 박록주 명창(1905~1976)에게는 흥보가를 사사했다.
박 명창도 2002년 2월 판소리 홍보가 예능보유자로 지정된 후 후진을 양성하며 우직하고 남성적인 동편제 소리의 맥을 이어왔다.
빈소는 고양시 명지병원 장례식장 특9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3일이다.
- 서울경제, 국민일보 2017.02.20
수원문학(회장·박병두)이 수원 지역문학관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박병두 회장은 윤동주 탄생 100주년 기념 학술 특강이 진행되는 자리에서 "지역문학관으로서 수원문학관 또는 홍재문학관을 건립하기위한 사업계획을 제10차 이사회에서 보고했다"며 "수원보다 인구가 작은 지자체에서도 지역문학관을 건립하는 추세인만큼 수원의 작가들과 문학사를 연구하고 기리기 위해 문학관 건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고은문학관 건립 반대의견은 철회했다. 수원문학은 지난 2015년 12월 고은문학관건립 추진에 대한 반대성명서를 발표했었다.
박 회장은 "고은 시인이 최근 국제시인상을 수상하는 등 수원인문학도시에 기여하고 있다"며 "고은문학관건립은 수원시의 인문학정책으로 타당성이 있다고 판단되며 지역문학인들의 환영을 받는 문학관으로 건립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일보 2017.02.20
한국콘텐츠진흥원은 19일 홀로그램 카메라와 홀로그램 기반 증강현실(AR) 플랫폼 기술 개발을 비롯해 19개 문화기술의 연구개발사업을 수행할 연구기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16일까지 공모하는 이번 사업의 과제는 ▲문화콘텐츠 ▲문화예술 ▲서비스 연구개발 등 3개 부문이다. 문화콘텐츠 부문은 게임, 영화·애니·캐릭터, 음악·음향, 방송·영상 등 4개 분야 9개 과제를 모집하고, 문화예술 부문은 공연 분야에서만 4개 과제를 공모한다.
서비스 연구개발 부문 과제는 전통문화, 공예·디자인, 서비스 등 3개 분야 6개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는 없던 증강현실과 가상현실(VR) 관련 과제를 3개나 공모한다.
-경인일보 2017.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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