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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8] [오늘의 매일경제TV] 일상에 말을 거는 작가 이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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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TV갤러리 (8일 밤 9시)

종근당예술대상과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지원 등 미술계가 주목하는 이만나 작가를 만난다. 이만나 작가는 서울대 미술대학과 동 대학원에서 서양학과를 전공한 뒤 독일 브라운슈바인 조형예술대학교에서 수년간 수학 후 귀국해 진지한 회화로 인정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사물에 대해 각각 이름 붙은 것 이상의 진동과 교감하며, 작가의 감정을 이입하여 밀도 높은 유화 작품을 완성시킨다. 작품 3점을 완성하는 데 10개월이 걸릴 정도로 작품의 소재가 될 대상에 대해 섬세하게 관찰하고, 그 대상과 조응하려고 노력하는 화가의 자세가 방송을 통해 오롯이 전해진다. (02)2000-4989


-매일경제. 2017.02.08

[2017.02.08] 대안공간 듬, 최희목 작가 '꿈의 꿈'展 26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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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구 신기시장에 있는 전시공간 '대안공간 듬'이 한 해 동안 '꿈'이라는 주제로 12명의 작가가 각각 한 달씩 개인전을 여는 전시 프로젝트인 '꿈.판'을 기획해 진행 중이다. 이달에는 대학에서 입체 미술을 전공한 최희목 작가의 순서로 '꿈의 꿈' 전시가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이어진다.


최 작가는 이 '꿈.판'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 매번 꿈을 기록하고 잠을 자면서 꾸는 꿈속에서 꿈을 인식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그가 인식한 '꿈에 대한 이미지'를 보여준다.


설치 조형물인 '아기와 꽃', 영사기로 비춘 정지된 이미지와 조형물을 결합한 '태우는 사람, 타는 사람', 영상 작업인 '꿈의 꿈', 자신의 꿈을 텍스트로 기록해 보여주는 '꿈의 기록' 등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그는 집단사회의 심리에 대한 관심을 시각화하는 작업을 주로 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인간존재의 불완전성과 양면성'은 그가 지속해서 다루는 주제인데, 작품을 만드는 재료와 설치방법에서도 '불완전성'을 드러낸다. 얇은 비닐,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가는 철사, 가볍고 반투명한 천, 깨지기 쉬운 얇은 유리 등 부서지기 쉬운 비전통적인 재료를 사용하는데도 주저하지 않는다. (032)259-1311


-경인일보 2017.02.08


[2017.02.08] 조선백자 재현에 한평생 도예가 진종만 선생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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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우 진종만 선생. [도예가 진종만 선생 가족 제공=연합뉴스]

곡우 진종만 선생. [도예가 진종만 선생 가족 제공=연합뉴스]


조선백자 재현에 한평생을 바친 도예가 곡우 진종만 선생이 폐렴 악화로 지난 5일 오후 7시 40분에 별세했다.

향년 87세. 김해 진례 출신인 그는 18세 때부터 인간문화재 48호인 월주 원덕문 선생 문하에서 도예를 배우기 시작해 70년 가까이 조선백자의 맥을 이으려 노력했다. 그는 포도, 석류, 모란, 산수 등을 그려 넣어 다양한 조선백자를 제작했다. 대한민국 예술교육문화상, 마산시문화상, 경남도문화상 예술상 등을 수상했다. 2002년에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에 곡우전승도예전시관을 개관해 전통도예 보급에 힘썼다.


빈소는 창원시립 상복공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은 8일 오전 9시. ☎ 055-712-0900


- 한겨레, 서울경제, 동아일보 2017.02.08



[2017.02.08] ‘블랙리스트’ 예술인들 내일 정부 상대 집단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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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의 이른바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 올라 피해를 본 예술인들이 9일 정부를 상대로 공동소송에 나선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은 7일 자료를 내 “블랙리스트 작성을 주도한 국가와 개인에 대한 법적 책임을 묻기 위해 ‘집단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송에는 문화예술계 인사 474명이 원고로 이름을 올린다. 피고로는 정부를 비롯해 박근혜 대통령과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 등을 지목했다. 손해배상 청구액은 원고 1인당 100만원으로 정했다. 소송에 참가하는 당사자와 배상 청구액은 향후 늘어날 수 있다는 게 민변 설명이다. 


민변은 김 전 실장 등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추가 고발할 예정이다. 


-광주일보 2017.02.08


[2017.02.08] 서울도서관, 4·3사건 조명 ‘나무도장 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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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서관은 8일부터 3월 5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나무도장’ 그림책 아트프린팅과 제주 4·3사건의 다양한 자료를 만나볼 수 있는 ‘나무도장 展’을 개최한다. ‘나무도장’은 제주 4·3사건의 슬픈 역사를 그린 그림책이다. 권윤덕 작가가 3년간 현장답사와 인터뷰, 철저한 고증을 통해 제주 4·3의 역사를 재현한 작품이다. 이번 전시는 ‘나무도장’의 그림 및 다양한 관련 자료들을 통해 제주 4·3 사건을 알리고 평화와 인권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평화를품은재단과 함께 기획했다. 


- 국민일보 2017.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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