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23일까지 한국문화원연합회와 함께 ‘2017년 어르신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할 문화 시설·단체를 모집한다.
올해는 노인 대상 문화활동 지원(272개), 문화일자리(25개), 어르신·청년 협력 프로젝트(12개) 등 300여 개의 프로그램에 대한 공모가 진행된다.
문화활동 지원·문화일자리는 문화원, 문화의집, 박물관, 도서관, 복지회관 등 문화시설이 대상이고 협력 프로젝트는 문화시설·문화예술단체가 대상이다.
2017년 어르신문화프로그램 사업 공모는 홈페이지(www.seniorculture.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광주일보 2017.02.08
◆전시
윤명로, 그 때와 지금(3월 5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아트센터)
-한국 추상회화의 대표적인 작가 윤명로(81) 화백의 50여년 화업을 총 정리하는 전시.
1960년대 프랑스 앵포르멜의 영향을 받은 끈적끈적한 추상에서 출발해 70∼80년대 단색화적 경향을 띤 ‘균열’ ‘얼레짓’ 시리즈, 90년대 이후 현재까지의 동양화 같은 느낌을 주는 ‘겸재 예찬’ ‘싸리비’ 시리즈 등. 10년 단위로 작품 세계가 바뀌어가는 과정을 톺아보는 것은 흥미롭다.
◎한줄평: 예술가의 멈추지 않는 노마드 정신이 거기 있다.
- 국민일보 2017.02.08
광주와 대구에서 활동 중인 사진작가들이 상대 지역을 찾아 작업한 사진을 한자리에 선보인다.
광주시립미술관은 10일부터 4월 2일까지 광주시립사진전시관에서 '도시를 말하다 2017-달·빛 말 걸기'전을 연다. 이번 사진전은 한국현대사진가협회와 광주시립미술관이 주최했으며 광주지역 사진가 19명과 대구지역 사진가 5명이 찍은 사진 100여 점을 선보인다.
광주 작가들은 대구의 진골목과 교동시장, 동성로 등 오래된 골목을 사진에 담았고 대구 작가들은 무등산과 국립 5·18민주묘지, 오월 어머니 등을 찍었다.
이방인의 눈으로 상대 지역의 삶의 터전을 담은 사진과 함께 최근 화재 피해를 본 대구 서문시장 사진도 선보인다. 조진호 광주시립미술관장은 "광주·대구고속도로 개통으로 시간적, 심리적으로 가까워진 두 지역 사진가들의 전시를 계기로 지역민도 이해와 소통의 폭이 확장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17.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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