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오케스트라·뮤지컬 등 예술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25일 학교예술교육중앙지원단이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교사·학부모 등 1만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학교예술교육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는 2015년 86.3점에서 지난해 91.5점으로 5.2점 높아졌다. 학부모들도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감(90.5점)을 보였다.
교육적 효과로는 예술적 감수성 향상(91.5점)이 꼽혔고, 창의성(91.0점)과 자신감(90.4점) 향상이 뒤를 이었다.
-문화일보 2017.01.25
갤러리 아라리오 서울, 백현주 개인전 ‘낭패 Wolf and Wolf’
사회적 맥락에 대해 영상과 오브제로 작업해온 작가 백현주가 개인전을 연다. 갤러리 아라리오 서울은 2월 9일부터 백현주 개인전 ‘낭패 Wolf and Wolf’를 개최한다. 재구성된 이야기 속에서 현재를 살아가는 인간과 사회적 만남의 순간을 담아냈다. 3월 19일까지.
백현주, 함께 부르는 노래, 2016, 단채널 영상, 가변 설치
[사진제공=갤러리 아라리오]
-헤럴드경제 2017.01.25
(사)한국서예협회 제11대 이사장에 전북 출신의 호암(浩庵) 윤점용(59) 현 이사장이 추대됐다.
지난 21일 충북 청주 오송역 KOC컨벤션에서 열린 한국서예협회 2017년 정기총회에서 지난 3년간 협회를 안정적으로 이끌어온 공이 인정돼 대의원 만장일치로 추대된 것이다. 임기는 3년.
윤 이사장은 그동안 회원전, 초대작가전, 대한민국서예대전, 해외 교류전을 통해 지회 및 지부의 활성화를 이끌어왔다. 대한민국 서예대전을 최초로 지방에서 개최하고 국전 심사를 전주에서 열기도 했다. 지역별 조직 활성화를 통해 전국적으로 서예를 대중화시키겠다는 의도다. 또한 지난해에는 약 3년간 추진해온 ‘서예진흥법’ 공동발의를 하며 국가차원의 서예교육과 서예 전문 인력 양성도 꾀하고 있다.
그는 “서예진흥재단 설립, 방과 후 서예학교 참여를 위한 서예교육 전문가 양성, 서예작가 창작환경 개선 등 한국 서단의 현실적인 문제들을 극복하기 위한 정책들이 반영됐다”면서 “서예진흥법이 올해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사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협회 초대작가전과 대한민국 서예대전 등 대형 전시를 지방에 유치하는 등 서예의 저변 확대를 꾀하고 서예협회의 회원 1만 명 시대를 열겠다”고 다짐했다.
전주대 경영학과와 동대학원 미술학과를 전공한 그는 한국서예단체 총협의회 공동대표,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조직위원 등을 맡고 있다.
-전북일보 2017.01.25
고려시대 강화 도읍 복원도 완성에 한 발짝 다가섰다.
강화고려역사재단은 고려시대 강화 도읍 재현(복원)도 제작을 위한 첫 단계로서 강화읍 및 인근지역의 3D입체 지형도를 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입체 지형도는 구한말 강화지역 지형도의 내용을 디지털 데이터화 해 당시 강화읍의 지형을 여러 각도에서 볼 수 있는 것으로, 한국국토정보공사(LX) 인천본부에 용역을 의뢰해 제작됐다.
재단은 연차사업의 일환인 '고려시대 강화도읍 공간구조 연구'를 통해 위치가 파악되는 궁궐과 관청 등 주요시설◇을 본 입체 지형도에 입력할 계획이다. 강화 전역의 3D 입체 지형도를 제작해 위치가 추정되는 능묘, 사찰, 이궁 등 당시 주요시설도 추가할 방침이다.
재단 관계자는 "고려시대 강화 입체 재현(복원)도는 강화지역사와 고려시대사 연구의 유용한 자료로 쓰일뿐 아니라 강화 고려궁궐 복원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일보 2017.01.25
국립대구박물관(관장 권상열)은 정유년 설을 맞아 박물관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설 연휴 기간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28일(토) 설날은 휴관.
체험활동으로는 팽이 만들기(선착순 650명), 꼬꼬 시계 만들기(선착순 300명), 색동복 지갑 만들기(선착순 300명), 소원나무 만들기가 준비돼 있다. 행사는 문화사랑방, 해솔관 로비에서 진행된다. 민속놀이는 널뛰기, 활쏘기, 굴렁쇠 굴리기, 윷놀이 등이 마련되어 있다.
‘엄마 까투리’ 등 6편이 상영되는 영화보기는 해솔관 강당(선착순 333석)에서 매일 2회(오후 1시, 오후 3시) 상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대구박물관 누리집(//daegu.muse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든 행사는 무료.
-매일신문 2017.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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