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진주박물관(관장 최영창, 이하 박물관)은 13일, 25일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박물관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의 문을 연다.

올 상반기 문화체험은 경남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명인들을 초대해 그들의 이야기를 박물관에서 버스킹(거리공연) 형태로 들어보는 ‘Hello! Jinju 박물관 버스킹, 말할 거리’ 공예품 만들기 ‘마음에 꽃 담다, 꽃 누르미’ 등으로 구성했다.

수요프로그램인 ‘Hello! Jinju 박물관 버스킹, 말할거리’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박물관 야간개장 시간에 맞춰 오후 5시 30분부터 7시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 앞에서 열린다.

금요프로그램인 ‘마음에 꽃 담다, 꽃 누르미’는 매월 둘째 주, 문화주간 금요일(월 2회)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감각체험실에서 진행된다.

국립진주박물관 ‘박물관과 함께하는 문화체험’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두 무료다. 수요프로그램은 사전 접수 없이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며, 금요프로그램은 매월 둘째 주 박물관 홈페이지(http://jinju.museum.go.kr)를 통해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그 밖의 문의는 국립진주박물관 홈페이지 또는 기획운영과(740-0620)로 하면 된다.

-경남일보 2017.01.11

사천시는 오는 13일부터 2월 3일까지 ‘2017 찾아가는 문화공연’ 공모사업을 참가 신청자를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복지시설, 생산업체 현장 등 문화소외지역 또는 문화소외계층에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진행, 지역적·문화적 불평등을 해소하는 한편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우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한다.

공모사업 참가 자격은 △‘찾아가는 문화공연’ 직접 기획·운영이 가능하며 고유번호증을 보유한 지역 민간예술단체라면 가능하다. 지원내용은 사업내용, 규모 등에 따라 500만 원에서 1000만 원 이내다.

‘찾아가는 문화공연’ 공모사업은 최대 7개 문화예술단체를 오는 3월 중 선정, 4월부터 12월 까지 각 지역 문화단체의 사업계획에 따라 지역을 찾아 문화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공모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청 홈페이지(www.sacheon.go.kr) 를 참조하면 된다.

-경남일보 2017.01.11

김해문화재단 산하 기관(김해문화의전당,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가야테마파크, 낙동강레일파크, 시민스포츠센터, 영상미디어센터, 한옥체험관) 통합 어플리케이션이 각 운영체제(애플 IOS·안드로이드)별로 정식출시됐다.

김해문화재단은 통합앱 정식출시를 기념해 지난 2일부터 다운로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내달 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벤트 방법은 김해문화재단 앱을 휴대전화에 내려받고, 앱 평가하기에서 별점 주기·리뷰 작성 후 휴대전화 화면을 캡쳐해 업로드 하면 된다. 캡쳐한 화면은 김해문화의전당 공식 페이스북 또는 카카오페이지 계정, 또는 홈페이지 내 이벤트 게시판에 올리면 자동 응모 된다.

추첨을 통해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 VIP 관람권(1명·2매), 클레이아크 ‘분청, 그 자유로운 정신’ 입장권(10명·1인 2매), 스마트폰 보조 배터리(5000mh·7명), 오렌지뷔페 무료 식사권(10명·1인 2매)등을 제공한다.

문의는 김해문화의전당 영상홍보팀(320-1205)

-경남일보 2017.01.11

(사)춘천마임축제(이사장:권영중)가 11일부터 31일까지 `2017 춘천마임축제'에 참여할 아티스트를 모집하고 있다.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개인 및 공연 단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마임과 퍼포먼스, 신체극, 미디어 아트, 설치 퍼포먼스, 장소특정형공연 등 움직임을 기반으로 하는 공연예술 장르이면 된다.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물의도시:아!水라장' `불의도시:도깨비난장' `봄의 도시' 등 3개 분야로 나눠 공모한다. 

축제 참가를 희망하는 아티스트는 춘천마임축제 홈페이지(http://www.mimefestival.com)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공연 및 작품 사진, 동영상을 첨부해 이메일(ictus@mimefestival.com)로 제출하면 된다. 

-강원일보 2017.01.12

사진작가 장공순(54)이 동해안 최북단 저도어장을 터전으로 살아가는 어부들의 삶을 담은 세 번째 개인 사진전을 열고 있다. 지난 5일부터 서울 강남구 ‘SPACE 22’에서 열리는 사진전은 25일까지 계속된다.

전시회에선 과거 명태나 오징어잡이 도중 북한 함정에 끌려간 어부와 그 가족들의 모습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귀환하지 못한 어부들의 아픈 사연과 그들과 관련된 법정 판결 자료까지 살펴볼 수 있다(02-3469-0822). 

- 국민일보 2017.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