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제18회 인천건축문화제 전시관을 개관한다고 10일 밝혔다. 전시관에는 지난 1년간 건축과 관련해 개최된 행사의 결과들이 총 집합돼 있다.
아트플랫폼과 근대문학관에서 열리며 각종 건축관련 대회 수상작이 전시된다. 이외에도 건축사작품 초대전, 관내 대학교·고등학교의 학생우수작품전, 건축도자전 등 초대전시회와 고택기행특별전, 근대건축물자료전 등 기획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전시관은 11일부터 16일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인천일보 2016.11.11
광주예총(회장 최규철)이 11일부터 17일까지 광주시 서구 농성동 아시아창작스튜디오 백련갤러리에서 레지던시 프로그램 오픈 기획전을 연다.
이번 기획전은 창작스튜디오에 머물고 있는 작가들이 그동안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다. 서양화 조규철·윤병학·최대주·박유자·신호재·김병모, 조각 김기범, 공예 김보미, 미디어 성유진 등 다양한 장르를 만날 수 있다. 또 극단 터(연극), 인문학연구회(문학), 다문화M오케스트라(음악)도 참여해 장르간 융복합 예술을 시도한다.
김기범 작가는 ‘자연으로부터’를 선보인다. 대리석 위 자리잡은 정육면체 철재 조형물 사이로 한송이 꽃이 고개를 내밀고 있는 작품이다. 차가운 인간세상을 녹이는 자연의 생명력이 느껴진다. 김보미 작가는 ‘청자 커피메이커 세트’를 제작했다. 청자로 만든 원두분쇄기, 주전자, 컵 등은 동·서양 문화를 녹여내렸다. 그밖에 최대주 작가의 ‘chaos’는 공중에 떠 있는 소재로 불안한 현실을 반영했다.
이번 행사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후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는 지역예술가 육성 프로그램의 하나다. 오픈식은 11일 오후 4시에 진행된다. 문의 062-528-9207.
-광주일보 2016.11.11
현대 사회에서 예술이 어떻게 순수성과 상업성을 아우르며 본연의 자리를 지켜왔는지를 ‘앙트러프러너십(기업가정신)’을 키워드로 파헤친다. 이 책에서 말하는 앙트러프러너십의 기업가는 회사를 경영하는 사람이 아니라 가치를 창조해내는 자다. 저자는 근현대를 대표하는 화상(아트딜러) 6명과 예술가 8명, 문화예술기관 8곳을 소개하며 문화예술 분야의 기업가정신을 살핀다. 그는 “문화 경영의 앙트러프러너십은 재원 조성 능력을 갖춘 관리 및 인간관계 구축 능력이며, 예술가 측면에선 고독한 자신과의 싸움을 다스릴 줄 아는 자세”라고 설명한다. (살림, 296쪽, 4800원)
-한국경제 2016.11.11
▲ 넛 브라더 (Nut Brother) 중국. 베이징 일기, 영상, 행위예술, 사진, 9분59초, 2015
베이징의 심각한 스모그에서 예술적인 영감을 얻어 100일 동안 베이징 시내를 다니면서 미세먼지까지 빨아들이는 공업용 진공청소기로 먼지를 수집했다. 그 스모그로 ‘먼지벽돌’을 만들었다. 그 벽돌로 건축현장에 담을 세우는 과정을 영상으로 상영하면서 기록 사진을 전시하고 있다.
작품 안내 = 이문수 (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전북일보 2016.11.10
전주역사박물관(관장 이동희)이 오는 12~13일 ‘오대산사고와 강원·충청감영’을 주제로 생생 문화 답사를 갖는다.
이번 답사는 ‘조선왕실의 뿌리를 찾아서’ 6탄으로 기획, 임진왜란 이후 실록이 보관된 5대 사고 중 하나인 오대산사고와 월정사 및 상원사 일대, 강원 원주감영과 충청 충주, 공주감영을 찾는다.
또, 고려 말의 혼란한 정치를 개탄하며 치악산에 들어가 은거했던 운곡 원천석 묘역과 원주역사박물관 등도 둘러볼 예정이다.
2011년부터 시작된 생생 문화 답사는 문화재청 ‘생생문화재사업’의 지원을 받아 전주역사박물관과 어진박물관, 전주문화연구회가 공동 주관하는 답사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로부터 ‘명품답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주문화사랑회 홈페이지(www.ok jeonju.net)에서 선착순으로 35명을 모집한다. 참가비 10만원(차량·숙식 등 포함). 문의 전주역사박물관 학예연구실(228-6485~6).
-전북일보 2016.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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