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전곡선사박물관이 24일 개관 5주년을 맞아 '시월산보, 전곡의 밤은 아름답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이 문을 닫는 오후 6시부터 시작하는 야행프로그램이다.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상설전시장을 둘러보고 선사문화를 체험한다.
'밤의 박물관, 밤의 전곡'을 부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에선 20일까지 전곡선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10명만 소수로 선발, '갤러리 토크-인류진화와 전곡리 유적'을 통해 밀도있게 전시장을 둘러볼 수 있다.
전시장을 둘러 본 후 별이 가득한 야외로 이동, 구석기 시대처럼 석기로 고기를 직접 자르고 불에 익혀 먹는 '선사문화체험-날것에서 익힌 것' 프로그램도 진행돼 아름다운 가을 달빛 아래 캠핑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한용 박물관장이 직접 가이드로 나서, 선사시대 문화에 대해 흥미로운 이야기도 나눌 예정이다. 문의 전곡선사박물관 (031 830 5618)
-경인일보 2016.10.19
안두진, 닮은 것과 닮은 꼴, 140x300cm, Oil and acrylic on canvas, 2016.
이미지의 최소단위를 고민하며 미술의 본질을 찾는 작가 안두진이 서울 종로구 이화익갤러리에서 3년만에 개인전을 갖는다. 형광 바탕위 탄생한 세계는 분명 외계인처럼 낯설지만 동시에 익숙하다. 풍경의 일부로 보이는 산, 들, 물, 바위, 구름과 무지개는 사실 형상만 그러할 뿐 실제 대상과는 무관하다. 작가가 설계(planning)한 구도를 따라 자가반복(selfing)한 이미지의 연속일 뿐이다. 전시는 11월 8일까지.
-헤럴드경제 2016.10.19
문화재청은 ‘2017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 25선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제주지역에서는 서귀포시 하원동에 위치한 쌍계암과 상효동에 위치한 선덕사가 선정됐다.
쌍계암과 선덕사에서는 ‘쌍계암 연화장세계에서 무오법정사 항일운동을 승화시키다’와 ‘선덕사, 선조들의 지혜를 품다’ 등 산사가 지닌 특색을 담은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내년에 첫 선을 보일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은 한국의 전통산사에서 계승되고 있는 인문학적 정신유산을 대중화·세계화해 마이스(MICE) 사업자원으로 활용하고 전통산사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려 세계유산에 성공적으로 등재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8~9월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공모된 43건의 사업 중 ▲콘텐츠 우수성 ▲사업추진 체계운영 ▲발전성 등에 대한 관계 전문가의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제주신보 2016.10.19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인천시연합회에서 진행하는 '2016 인천예총 - 2016 한중미술사진국제교류전'이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중·소 전시실에서 21일부터 1주간 열린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중국 웨이하이시는 한중FTA 지방경제협력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뒤 경제교류뿐 아니라 문화·체육 등 전분야에 걸쳐 교류협력 사업을 벌이고 있다.
작품은 인천예총 미술협회 25점, 사진작가협회 25점, 웨이하이시 미술협회 16점, 사진작가협회 14점 등 80점을 전시한다. 특히 24일에는 중국작가 13명이 입국해 다양한 교류활동을 벌이게 된다.
인천예총은 "앞으로 격년제 무대공연과 전시행사로 예술계 새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며 "국제적 문화예술향유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일보 2016.10.19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용수)이 오는 23일까지 창원조각비엔날레와 함께하는 가족의 모습을 찾는다.
창원조각비엔날레 이벤트인 ‘행복한 가족 찾기 콘테스트’는 창원조각비엔날레 행사장을 찾아 함께하는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창원문화재단 공식 SNS(인스타그램)에 설명과 함께 올리면 된다.
응모자 중 30명을 선정해 창원문화재단 기획공연 입장권, 영화관람권, 뷔페 식사권 등을 증정한다. 또 당첨자는 오는 28일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http://cwcf.or.kr/)와 SNS 계정(https://www.instagram.com/cwcf365/)에 게시할 예정이다.
‘행복한 가족 찾기 콘테스트’ 등 창원조각비엔날레 일정 관련 문의는 창원문화재단 뉴미디어팀(268-7933)으로 문의하거나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경남일보 201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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