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청년의 예술, 앙동파티'가 오는 15일 오후 3시 안산 중앙역 인근의 중앙동 공간에서 펼쳐진다.
안산문화재단과 안산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안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젊은 예술인들이 모여 국악, 댄스, 연극, 뮤지컬, 음악 등 다양한 공연과 전시, 아트마켓 등을 진행한다.
지난 2년간 안산문화재단의 '안산 청년예술인 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교류하게 된 80여 명의 젊은 예술인들이 주축이 돼 12개의 청년예술단체가 릴레이로 공연을 이어간다. 회색 주차장의 한쪽 공간을 도심 속 쉼터로 재구성한 가드닝 전시프로젝트 '도시숲'도 선보인다.
안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소비와 향락, 지저분한 간판과 전단지, 고성과 만취가 가득한 곳으로 인식되어 온 중앙동을 문화공간으로 바꾸는 시간"이라며 "젊은 예술인들이 지역에 작은 예술생태계를 만들어 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문의:(031)481-4047
-경인일보 2016.10.11
◇ 국립현대미술관은 과천 이전 30돌을 맞아 24~25일 과천관 대강당과 서울관 멀티프로젝트홀에서 ‘미술관의 변화:새로운 관계들'을 주제로 국제 콘퍼런스를 연다. 누리집(mmca.go.kr) 참조.
- 한겨레신문 2016.10.11
지난 1974년 광주·전남 구상 미술작가들이 창립한 ‘전우회’(회장 정홍기)가 남도향토음식박물관(7∼16일)과 자미갤러리(7∼19일)에서 제38회 정기 회원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지난 1년간 회원들이 세미나, 스케치 행사를 통해 가사문학과 남도 풍경을 담은 서양화 작품 39점을 선보인다.
자미갤러리에서는 ‘자미에서 무등을 보다’로 전시가 열린다. 박남재, 조규일 고문을 비롯해 정홍기 회장 등 회원 18명 작품을 전시한다. 박남재 화백은 작품 ‘중인리의 봄’을 통해 매화가 만개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조규일 화백가 출품한 ‘주왕산 아가씨’에서는 여인의 천진난만한 미소와 어우러진 서정적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정홍기 회장은 빨강, 분홍꽃으로 캔버스를 가득 채운 ‘환희’를 출품한다.
남도향토음식박물관에서는 ‘사색으로 무등을 담다’를 주제로 회원 21명 작품이 전시된다. 이신자 회원은 이상 세계를 담은 ‘나의 꿈 나의 노래’를, 정미희 회원은 연꽃을 그린 ‘로터스 스토리’를 전시한다. 문의 062-575-8883.
-광주일보 2016.10.11
광주미술상운영위원회(이사장 배동환)가 ‘제22회 광주미술상 수상’(상금 1000만원) 후보자를 공모한다.
응모자격은 광주·전남 출신이거나 5년 이상 거주자로서 만 28세 이상 45세 미만 작가 또는 단체다.
제출서류는 응모원서 1부(웹하드 다운 www.webhard.co.kr, 아이디 gd1403·패스워드 1403), 포트폴리오(A4크기 최근3년 이내 작품사진 등)1권, 영상CD(본선 발표 내용-10분 이내) 1매, 주민등록초본 1통이다. 오는 11월18일까지 광주미술상운영위원회 사무국으로 우편 및 방문접수하면 된다.
오는 11월29일 1차 서류심사를 통해 후보자 3명을 선발하고 같은날 광주YMCA 무진관에서 프리젠테이션 후 광주미술상운영위원회원의 무기명 투표로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창작지원금을 지원한다.
한편 광주미술상은 지난 1995년 지역 원로·중견 미술인들이 후배 작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제정, 매년 운영하고 있다. 문의 010-2608-2730.
-광주일보 2016.10.11
3대째 건축 가업을 잇고 있는 건축가가 모교에 건축관련 고서적 1만여권을 기증했다.
한양대는 10일 건축공학과 67학번인 장순용(69·사진) 삼아성건축사무소장이 평생 모은 고건축 자료 1만3252건을 학교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기증 자료 중에는 1970년대 진행된 수원성 복원 정화사업 관련 서류와 같은 시기 안동댐 건설로 수몰된 지역 자료 등 사료적 가치가 큰 자료도 상당수 포함됐다. 장 소장의 부친인 건축가 고 장기인씨도 1957년 이 대학 건축공학과 교수로 후학을 양성한 적이 있고, 아들 장필구 동양미래대 교수는 이 대학 건축공학부를 졸업했다. 장 소장은 “3대가 수십년간 건축사무소를 운영하며 모은 자료가 역사적 자료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세계일보 201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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