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구청장 나진구) 오는 15일 용마폭포공원 안의 책깨비도서관 광장에서 ‘책 읽는 중랑 북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주민이 직접 기획·진행하는 독서문화축제로 구립도서관, 새마을문고, 사립작은도서관, 중·고등학교 등 23개 기관이 참여해 북 콘서트, 독서 체험존, 도서 무료 교환전 등을 벌인다.
-서울신문 2016.10.07
비판이론의 예술 이해
아도르노와 마르쿠제, 베냐민 등이 전개한 독일 프랑크푸르트학파의 사회미학을 김문환 전 서울대 교수(미학)가 한권에 정리했다. 사회변혁과 해방을 추구했던 이 학파가 그들 특유의 ‘비판이론’을 예술에 어떻게 적용했는지를 학자별로 살피고, 자연미학과 신학의 영역도 다루었다. /이학사·2만8000원.
바이오그래피 매거진 8.5 승효상
한 호에 한 사람의 삶을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매거진 ‘바이오그래피’가 이번에는 건축가 승효상을 찾아 그의 삶과 건축관을 살폈다. 많은 사진과 100쪽 가까운 분량의 긴 인터뷰, 지금은 절판된 그의 첫 저서 <빈자의 미학>(1996)도 일부 실었다. 부제는 ‘짓다’이다. 승효상·스리체어스 편집부 지음/스리체어스·1만5000원.
- 한겨레신문 2016.10.07
◆서울 DDP 갤러리문에서 오픈큐레이팅 ‘보이는 집: 6개의 방’ 전시가 8일부터 11월 6일까지 열린다. 서울디자인재단과 오디너리 미라클 팀이 협업한 이번 전시에선 패션디자이너 클로이킴·일러스트레이터 오리여인 등 6명 이 전시 기간 갤러리에 입주해 집 안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선보인다.
- 중앙일보 2016.10.07
갤러리 아리수는 12~28일 동양화가 이길룡(77) 화백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한 뒤 대한민국 미술대전으로 데뷔한 이 화백은 이번 전시에서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상작 '31로 풍경', '성당이 보이는 풍경' 등 자신의 대표작 10여점을 선보인다.
대구 가톨릭대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면서 수십년간 꾸준히 작품활동도 한 이 화백의 작품 세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다. 이 화백은 앞서 고려대학교 박물관에 그림 30여점을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이를 기념하기 위한 의미가 있다. 이 화백은 올해 초에도 대학교 스승인 박노수 화백으로부터 결혼 선물로 받은 모란화를 종로구립 박노수미술관에 기증했다.
-연합뉴스 201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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