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원로화가회의 여섯 번째 정기 전시회가 수성아트피아 호반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2010년 창립한 대구원로화가회는 근대 화단의 메카였던 대구 미술의 전통을 잇고 창작활동을 활성화해 대구를 명실상부한 '미술의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결성되었다. 김동길, 문종옥, 박해동, 유황, 이영륭, 최돈정, 민태일, 이천우, 장대현, 최학노, 정종해, 조혜연, 박중식, 유재희, 주봉일, 손문익, 신현대 등 17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기교보다 기본기에 충실한 40여 점이 전시된다.
이영륭 회장은 "대구 화단의 살아 있는 역사인 원로화가들은 지역 미술의 건전한 토양을 구축하고 창작을 활성화해 후세 미술인에게 본보기가 되고자 한다"며 "이번 전시는 칠순을 넘긴 원로작가들의 창작을 위한 순수한 열정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9일(일)까지. 053)668-1580.
-매일신문 2016.10.05
◇진병무 전 문화공보부 감사관 별세·인섭 대성고 교사 태섭 딤커뮤니케이션 실장 호섭 ㈜KT 차장 여옥 씨 부친상·변형우 성균관대 중문학과 교수 장인상·박선남 서울여자간호대 교수 김근아 아시아나 IDT 차장 조지희 씨 시부상=4일 서울 세브란스병원, 발인 6일 오전 5시 02-2227-7587
- 동아일보 2016.10.05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오는 31일 개관 예정인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할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인력으로 ‘청년기획단’을 모집한다. 보정역 생활문화센터는 (구)보정임시역사를 시민문화 예술공간으로 리모델링한 것이다.
청년기획단은 8일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의 공간 조성을 포함한 전반적인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에 참여한다.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도 포함하고 있다.
문화예술기획과 공간 활용에 관심이 있는 만19세 이상 만35세 미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6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maihwa94@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발대식은 8일 오전 11시 생활문화센터 사업설명회에서 함께 진행한다. 문의 (031)262-5875
-경기일보 2016.10.05
동양화가 이효정은 자연현상의 미세한 소리를 캔버스에 옮긴다. 어떻게 가능한가. ‘들리는 소리’가 아니라 ‘보이는 소리’라서란다. 청각으로 듣는 소리라기보다 존재 자체가 담고 있는 떨림과 움직임, 흐름을 포착한 것이니까. 아무때나 보이는 소리가 아니다. 모두가 잠이 든 밤이 오면 역설적으로 그 울림이 더욱 크게 ‘보인다’. ‘라이프의 리듬’(2016)은 어둠 속에 조용히 숨쉬고 있는 나무에서 잡아낸 에너지의 흐름, 생명의 리듬이다. 어둠의 시간과 꿈틀대는 운율의 대비를 장지에 먹과 아교로 드러냈다.
4일까지 서울 종로구 삼청로길 갤러리도스에서 여는 개인전 ‘서틀 무브먼트(Subtle Movement): 미세한 움직임에 관하여’에서 볼 수 있다. 장지에 먹·아교·분채. 37×52㎝. 작가 소장. 갤러리도스 제공.
-이데일리 201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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