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청년작가 발굴과 지원 육성을 위해 ‘제1회 서리풀 ART for ART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선정된 작품은 9월24일부터 10월1일까지 방배동 유중아트센터 유중갤러리에 전시된다.
이번 공모전은 서초구 문화예술축제 서리풀페스티벌의 한부분으로 국내외 미발표된 독창적인 작품이면 참여 가능하다. ‘문화로 하나되다’를 주제로 다양한 형식과 내용으로 자유로운 창작 작품을 발표하면 된다.
공모기간은 다음달 9월1일까지이며 만19~45세 이하 국내외 조형예술을 전공한 재학생과 졸업자다. 작품규격은 평면작품 30호~50호 이내, 입체작품은 100×100×150cm 이내로 실내 전시 가능한 작품으로 서초미술협회에 신청하면 된다.
심사결과는 9월4일 1차 심사발표와 9월23일 2차 심사발표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대상에게는 상장 및 상금 500만원이 시상된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미술계를 이끌어 갈 차세대 주역들이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발휘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시스 2016.08.24
수원화성의 아름다움을 후세에 남기고자 자신의 기억과 토박이 어르신들의 증언을 토대로 수원화성의 과거 모습을 재현해 그림으로 남긴 윤한흠(尹漢欽) 선생이 지난 22일 향년 93세로 별세했다.
1923년 수원 남창동에서 태어나 평생을 수원에서 보낸 윤 선생은 전문 그림 교육을 받아본 적이 없다. 그러나 전쟁과 개발로 변해가는 수원화성 일대 모습이 안타까워 나이 50이 넘어서면서 붓을 들기 시작했다. 수원화성의 옛 사진은 많이 남아있지만, 그 당시의 정취를 전달해주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윤 선생은 그림으로 당시의 정서와 감정, 그림에 대한 열정을 고스란히 담았다.
그는 자신의 기억과 지역 어른들의 증언을 토대로 변형되기 이전 수원화성의 모습을 남겼다. 작품마다 울창한 소나무가 등장하는데 이는 솔씨 이만섬을 내려 수원화성 곳곳을 푸르게 만들려고 했던 정조(正祖)의 뜻을 나타낸다.
-연합뉴스 2016.08.24
울산시는 오는 9월 8일까지 울산문화재단 운영에 참여할 임원진 모집 공고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문화재단 임원진은 당연직인 이사장(시장), 이사(문화체육관광국장), 감사(문화예술과장) 3명을 포함해 총 17명으로 구성된다.
모집 인원은 대표이사 1명과 이사 12명, 감사 1명 등 총 14명이다. 대표이사는 상근직이며 이사와 감사는 비상근직이다. 임기는 2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지방공무원법 제31조의 결격사유에 해당하는 사람, 그 밖에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거나 문화재단의 임원으로 적합하지 않은 사람은 응모할 수 없다.
대표이사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뚜렷한 비전과 경영능력을 갖추고 있거나 지역 문화예술의 실정에 정통하고 사회적 덕망을 가진 사람이면 응모 가능하다.
이사는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이해를 갖추고 다양한 방면에서 문화재단의 경영에 조언할 수 있는 사람이면 지원할 수 있다. 감사는 공인회계사 자격증 소지자여야 한다.
대표이사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비상임 이사 및 감사는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시청 문화예술과에 접수하면 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뉴시스 2016.08.24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는 28일까지 서울과 경북 일원에서 제33회 국제사진예술연맹(FIAP) 총회와 2016 서울포토페스티벌을 연다고 밝혔다. 23일 서울 중구 그랜드앰배서더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개막 행사에서 양재헌 협회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제공
- 동아일보 2016.08.24
장석원 전북도립미술관장이 오는 2017년 8월까지 도립미술관을 이끈다.
전북도는 23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27일로 계약기간이 만료되는 장 관장과 1년 계약 연장을 하기로 결정했다.
김인태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장석원 관장 취임이후 도립미술관이 새로운 비전제시와 사업 발굴 등을 통해 영역을 확장했다”면서 “사업의 연계성과 새로운 프로젝트 정착 등을 위해 계약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장 관장은 지난 2014년 8월말 도립미술관장에 취임했다. 전북미술이 나아갈 방향을 아시아와 청년에 두고 아시아현대미술전을 기획했으며, 청년작가 발굴 및 육성사업과 창작스튜디오를 마련했다.
또한 해방이후 전북미술사를 조명하는 기획전도 열었다.전남대 미술학과 교수와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 등을 지냈다.
한편 도립미술관장은 계약직으로, 계약 연장을 통해 최장 5년간 근무할 수 있다.
-전북일보 2016.08.24
FAMILY SITE
copyright © 2012 KIM DALJIN ART RESEARCH AND CONSULTING. All Rights reserved
이 페이지는 서울아트가이드에서 제공됩니다. This page provided by Seoul Art Guide.
다음 브라우져 에서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This page optimized for these browsers. over IE 8, Chrome, FireFox,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