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발전연구원은 12일 오후 3시 동아대 석당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연표와 사진으로 보는 피란수도’를 주제로 ‘피란수도 세계유산 포럼’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부산에는 피란수도 시절의 유산이 원도심권을 비롯한 도시의 곳곳에 남아 있다. 이번 포럼은 피란수도 부산 유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싣기 위한 것으로, 관련 전문가와 문화관광해설사, 연구관련자 등이 참여해 피란수도와 관련 연구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부산은 6·25전쟁 기간 1023일 동안 대한민국 피란수도로 우리나라의 심장부로서 중추적 기능을 담당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피란수도 당시 촬영된 사진과 연표를 통해 피란수도의 역할과 기능, 피란 시절 생활상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진다. 발제자인 김한근 부경대근대사료연구소 소장은 각종 자료를 바탕으로 6·25전쟁 당시 부산이 어떤 모습으로 피란수도 역할과 기능을 했는지를 흥미진진하게 풀어갈 예정이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참석자들과 자유토론도 한다. 포럼 참석 희망자는 사전신청(051-860-8769)하면 된다.
-서울신문 2016.08.11
■ 도예가 구권환 교수(공주교대)가 10∼15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가나아트스페이스에서 설백색 달항아리(사진)를 전시하는 도예전을 갖는다. 구 교수는 전통 물레 성형기법으로 달항아리의 기본 형태를 만든 뒤 표면에 발자국을 내듯 여러 문양을 표현했다. 02-734-1333
- 동아일보 2016.8.11
서울시는 장기간 방치되어 온 양천구 신월동 옛 김포가압장을 아동과 청소년 예술교육 공간인 서서울예술교육센터로 조성해 오는 10월초 개관한다고 10일 밝혔다. 예술교육센터는 지하1층, 지상1층에 연면적 1190㎡ 규모다. 시는 기존 김포가압장의 시설을 미디어실, 스튜디오, 연구실, 다목적홀 등으로 리모델링했다.
- 국민일보 201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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