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은 17일 오후 강북구 수유동 근현대사기념관 개관식에 참석한다.
근현대사기념관 서울시가 조성하고 강북구가 운영한다. 동학농민운동부터 4·19혁명까지 근·현대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유물과 관련자료 등 140여 점이 전시된다. 박 시장은 근현대사기념관이 2천 년 역사가 살아있는 역사도시 서울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기를 기원한다.(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2016.05.17
호림박물관 설립자 윤장섭 성보문화재단 이사장 별세
호림박물관을 세운 윤장섭 성보문화재단 이사장이 지난 15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4세. 개성 출신인 호림(湖林) 윤장섭 이사장은 유화증권과 성보실업을 세운 경제인이지만, 문화재 수집가로 더 유명하다.
윤 이사장은 1971년 ‘청자상감유로연죽문표형주자’를 구매하면서 문화재 수집을 시작했다. 초보 수집가였던 그는 국립중앙박물관장을 지낸 최순우, 황수영 선생과 수시로 편지를 주고받으며 유물에 관한 조언을 구했다.
윤 이사장은 1982년 사재를 털어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상가 건물에 호림박물관을 열었다.
문화재단도 함께 설립했다. 호림박물관은 설립 30년 만에 국보 8점, 보물 46점을 비롯해 1만5000여점의 문화재를 보유한 박물관으로 성장했다. 호림박물관은 1999년 관악구 신림동으로 이전했고, 2009년 강남구 신사동에 분관을 열었다. 유족으로는 부인 박정윤씨와 아들 재동(성보화학 부회장), 재륜(서울대 교수), 경립(유화증권 회장)씨와 며느리인 오윤선씨(호림박물관장)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8일 오전 9시. (02)3010-2230
- 경향신문 2016.05.17
- 서울경제 2016.05.17
‘민중미술’ 최민화, 6년만에 개인전
‘부패’
30여년 전 이 땅 젊은이들이 삼켰던 절망과 고통의 기억들이 되살아난다. 분홍빛 화폭에 그 시절 방황하는 청춘 군상들을 담아냈던 최민화(62) 작가의 구작들이 6년 만에 열린 개인전에 나왔다. 1980~90년대 ‘분홍’ 연작과 2000년 이후 그린 ‘부패’ 등의 자화상, 인물화를 감상하게 된다. 29일까지 서울 서교동 합정지구. 010-5314-4874.
- 한겨레신문 2016.05.16
◇ 서울여대는 시각디자인전공 한글 타이포그래피 소학회 ‘한글아씨’ 학생들이 16~22일 서울 합정동 갤러리 사각형에서 ‘서울여자, 취미는 한글’을 주제로 한글 글꼴 디자인 전시회를 연다. 관람시간은 오전 11시~오후 7시다.
- 한겨레신문 2016.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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