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설립된 재단법인 예올(이사장 김영명)은 7일 그랜드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13주년 후원의 밤을 개최한다. 매년 열리는 후원의 밤은 후원자들을 모시고 예올 설립 목적과 사업을 보고하는 자리다. 올해 후원의 밤에는 2014년 프로젝트인 '예올이 뽑은 올해의 장인'과 '젊은 공예인 상' 시상식이 열린다.
올해의 장인으로는 국내에 유일한 지우산 장인인 윤규상 우산장(전북 무형문화재 45호)이, 젊은 공예인상에는 금속공예가 김현주 씨가 선정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재열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각계 문화계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2015.09.05
▦고갱: 끝없는 변신
스타 피규라 지음. 강나은 옮김. 뉴욕 현대미술관이 공개하는 고갱의 희귀작 222점. 목판화, 수채 모노타이프, 유채 전사 드로잉 등 회화에 비해 덜 알려진 작품들을 소개한다. 알에이치코리아ㆍ248쪽ㆍ5만원.
-한국일보 2015.9.5
골목을 사랑한 사진가…김기찬 외 사진·지음 | 눈빛 | 240쪽 | 1만8000원
'삼십년 만에 만난 유영애씨는 눈물까지 글썽거렸다.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참으로 가슴이 벅찼다. (…) 유영애씨는 시집가서 천안에 살고 있는데, 커다란 과수원을 하고 있다고 했다. 건강한 모습의 주부였다. 만나서 사진을 찍게 된 것만도 고마운 일인데, 영애씨는 과수원에서 수확한 배로 짠 배즙을 선물까지 하고 갔다.'
김기찬(1938~2005)은 ‘골목 사진가’로 유명하다. 그는 30여년의 사진 경력 대부분을 골목이라는 테마에만 매달렸다. 그는 좁고 후미져 눈에 띄지 않는 골목을 보통 사람들의 기쁨과 슬픔이 넘치는 삶의 현장으로 포착해냈다. <골목을 사랑한 사진가>는 김기찬 10주기를 맞아 그의 사진과 글, 선·후배들의 회고, 논문을 묶은 책이다.
-경향신문 2015.09.05
★중세의 죽음(서울대학교중세르네상스연구소 지음 /산처럼)=서울대 중세르네상스연구소의 첫 공동 연구. 강상진(철학), 박흥식(서양사학), 주경철(서양사학), 신형준(고고미술사학) 서울대 교수 등 연구자 8명이 참혹하면서도 따뜻하고, 신비로우면서도 정치적인 중세의 시공간에서 벌어진 죽음 풍경을 그렸다. -문화일보 22015.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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